역대 한국 천만관객 영화 흥행 순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공한 누적 관객 수를 기준으로 조사한 역대 한국 천만 관객 영화 흥행 순위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는 극장 박스 오피스 순위와는 별개로 평점이 그리 높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1~27위 순이며 평론가 및 네티즌의 별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는 해당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천만 영화 랭킹 1번째를 차지한 명량. 박은우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시리즈 3부작 중 한 편에 해당합니다.두 번째 작품이 올해 개봉한 ‘한산룡의 출현’,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은 2023년 개봉하는 ‘노량사의 바다’에서 배우 김윤석이 성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역대 한국 천만 영화 랭킹 2위인 극한직업은 저에게 한국 코미디 영화도 신파를 제외하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좋은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이하늬, 공명배우에게 지금이라도 박수를

신과 함께 죄와 벌의 순위를 보면 흥행 성적에 내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원작 웹툰을 제대로 반영한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천만 관객영화(1441만 명)를 달성했을까.화려한 캐스팅 중 하나는 볼거리였습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준혁, 장광, 예수정 우정출연에 김수로, 김민종, 그 외 카메오에는 이정재, 김하늘, 유준상 배우도 있었으니까요.국제 시장 또한 국내 평론가들의 평가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나는 과거 우리 역사에서 전쟁을 겪은 세대가 이룬 것을 존경하고 감사하지만 국제시장의 신파는 감성팔이에 더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겨울왕국 둘 다 길게 설명하는 게 사족 같네요.조만간 또 다른 한국 천만 영화가 탄생하여 이 자리를 탈환하기를 바랍니다.

‘베테랑’은 그 전에 짝패, 둘러보기, 부당거래, 베를린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입니다. 베테랑에 이어 2년 뒤 그가 내놓은 차기작 ‘군함도’는 낮은 평점과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한 흥행 참패를 끝으로 종영한 기억이 납니다.역대 천만 영화 8위인 ‘아바타'(1333만명)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5부작으로 기획한 SF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고, 이때 많은 이들이 새로운 차원의 3D 영상미를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영상미와는 별개로 제가 그렇게 재미있게 본 작품은 아닙니다.

‘도둑들’은 가볍게 보면 경쾌한 흐름 속에서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대사들도 여럿 있었던 재미있는 오락영화. 하지만 진지하게 들여다보면 극중 등장인물들이 논하는 스케일에 비해 보여준 기량은 대단하지 않았습니다.’7번 방의 선물’도 제가 천만 관객 영화 제목 자체만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좋은 예 중 하나입니다. 범죄자 미화는 왜,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의 한 줄평처럼 캐릭터 학대를 통해 얻은 눈물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한 디즈니 실사작 알라딘, 최동훈 감독의 암살입니다. 저도 암살은 재미있었는데 극중 하정우가 총알을 4번이나 맞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좀비물인 줄 알았다는 어떤 사람의 재치있는 소감이 떠오릅니다.하와이 권총을 용감하고 멋진 캐릭터로 그리고 싶었던 건 알지만 아무리 옛날 총알이라도 그렇잖아요.아무튼 주연뿐만 아니라 속사포 조진웅, 김원봉 역의 조승우를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천만 관객 영화 흥행 순위 13위 ‘범죄도시2’, 이어서 이병헌 주연의 ‘광해왕이 된 남자’.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액션 타격감은 인정합니다.신과함께인과학연,택시운전사. 개인적으로 ‘인과연’은 전편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극장 에스컬레이터에서 멀리 포스터만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역대 한국 천만 영화 순위 17위 부산행, 18위 변호인. 부산행은 후반부 감성팔이만 생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설경구, 하지원, 박충훈, 엄정화 주연의 해운대, 마블이 남긴 상상 이상의 마스터피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것은 제 마음속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실미도 괴물 중 저는 봉준호 괴물을 훨씬 더 높이 평가합니다. 초반 합동분향소 장면에서 연출된 블랙 유머와 비판적 메시지도 그렇습니다.오열하는 유족을 향해 들이대는 언론 카메라, 그러던 중 갑자기 찾아와도 당연하다는 듯 자리를 내줘야 하는 윗분들, 자신들만 방역복을 입고 명령을 일삼던 공무원들.’왕의 남자’, ‘아이언맨’과 ‘마블’ 흥행으로 손쉽게 천만 관객 영화 순위에 오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SF를 향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웅장한 꿈이 반영된 인터스텔라,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더욱 빛나게 된 기생충.천만 관객 영화 흥행 순위 마지막에 오른 27위는 겨울왕국 1입니다. 부디 2023년에는 기존 순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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