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라면 알아야 할 중개형 ISA 계좌 개설의 장단점.

ISA 계좌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2022년 기준으로 전체 주식 투자자는 14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한 사람은 1/4 수준인 370만 명에 불과하다고 하니 아직도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중개형 ISA의 장단점과 함께 개설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의미와 종류]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의미하는 ISA는 국민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금융상품투자절세계좌입니다.

종류에는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이 있는데 오늘 알아보는 것은 국내 상장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채권 등)에 직접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중개형 ISA입니다.

ISA 계좌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며, ※소득이 있으면 만 15세 이상도 가능 연간 2,000만원씩 납입이 가능하며, 5년간 1억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금액은 이월이 가능합니다.만약 1년차에 1천만원을 납입했다면 면 2년차에 3천만원까지 한도가 증가합니다.

[어떤 절세 혜택이 있나요?] 1. 비과세 의무가입 기간은 총 3년인데 해당 기간 동안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200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의무기간 종료 후 연장, 해지, 재가입 가능 배당소득 또는 해외주식 포함 ETF, 원자재 ETF 매매차익에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중개형 ISA는 200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므로 200만원 * 15.4% = 308,000원의 절세가 가능합니다.

만약 총급여가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라면 서민형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400만원*15.4%=616,000원 절세가 가능합니다.위와 같이 통산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냅니다.중개형 ISA 계좌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2. 분리과세 비과세분 초과분에 대해서도 계속 9.9%로 분리과세되므로 투자금액이 커질수록 일반계좌와의 차이가 커집니다.3. 세액공제 현재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한도는 600만원이며 소득에 따라 13.2~16.5%가 공제됩니다.만약 ISA 계좌 의무가입 기간이 종료된 후 연금저축계좌로 전환하면 300만원 한도에서 납입액의 10%를 추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단점이 뭐예요?] 중개형 ISA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1.의무기간상에서 언급했듯이 3년이라는 의무가입기간의 존재입니다.그 기간 동안 납입액을 한도로 인출할 수 있지만 수익분은 불가능합니다.또한 인출한다고 해도 납입한도가 복구되지 않습니다.2. 미국 상장주식 투자 불가 국내 상장 미국주식 ETF로 해외종목에 간접투자가 가능하나 미국에 직접 상장된 개별주식 등에 대해서는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어떻게 개설해요?]?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합니다.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ISA 계좌 개설을 메뉴 선택 후 진행할 수 있습니다.개설 이후에는 일반 주식 계좌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여기까지 ISA 계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개인적으로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개설해야 하는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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