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집정리를 하고싶은 욕구가 뿜뿜입니다.저희집은 사실 정리를 못하는 4명이 살고 있어서 항상 더러워져요.. 하지만 이게 계속 쌓여있으니까 통제가 안되거든요.
너무 잡동사니가 많아요.부끄러워서 고민 끝에 스피드랙 선반을 알고 사이즈 측정해서 구입했습니다. 제 돈의 내산 스피드랙 사용기 리뷰입니다. 그러면 리뷰 시작
우선 방에 있는 것을 다 빼다
깔끔하게 다 빼고 조립시작
철제선반이라 그런지 무게가 엄청났어요 남편도 현관으로 배달된 물건을 여기까지 옮기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했는데 발등에 올려놓고 설치하는 방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했어요.
현관 앞에서 상자를 개봉했어요. 이렇게 들어가 있고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어서 보면서 했는데
구입한 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구성품이 나와있었습니다.
철제라서 모서리에 부딪혀서 바닥에 상처가 날까봐 신문지를 깔아줬어요 스피드 랙 5단 선반 구성품
양기둥 프레임 가로놓기(긴 것) 프레임 깊이 받침(짧은 것) 프레임기등연결브라켓안전좌선반망치
선반은 앞면과 뒷면의 색상이 다른 시트 필름지입니다.E1등급 MDF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걸레로 한번씩 닦아드렸습니다. 약간 먼지 같은 것이 묻어 있었습니다 스피드랙 철제선반 조립방법
먼저 기둥프레임 바닥에 안전좌를 끼웁니다. 기둥 구멍의 좁은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결합하십시오 처음에는 끼기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요령이 생겼어요.한쪽 면을 먼저 끼고 나서 찡그리다
그리고 기둥 안쪽 홈에 깊숙이 받침대를 결합합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잘 안 됐는데 홈에 잘 맞춰서 힘주고 누르면 끝!망치를 사용하면 더 튼튼하게 찔리더라구요
4면을 연결하여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붙박이 문을 열고 위치를 다시 조정합니다.
두번째 받침대도 설치했습니다.그리고 높이 1350cm 이상의 선반은 이렇게 연결 브라켓이 옵니다.저는 이거 설치하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이것도 안전좌처럼 한쪽 면을 살짝 찌르고 반대편도 대고 망치로 땅땅 하는 것은 진짜 망치가 필요합니다.저렇게 안전좌 구멍이 보이면 돼요브라켓을 사용한 기둥도 세웠고 한쪽이 휘어져있어서 어차피 받침대를 연결하면서 고정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넣을 책장 높이를 재서 선반을 설치했는데 책을 넣으면 공간이 남아돌지 않아 3단부터 다 해체해서 다시 한 번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5단이라도 높이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처럼 사진찍는 용도가 아니라면 or 키큰 제품을 보관해야 한다면 한칸씩 완성후 선반을 넣고 내용물을 넣으면서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선반을 다 완성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선반 앞의 색이 다릅니다…앞만 흰색으로 할 수 있도록 한쪽 면만 하얀 슬픈 현실… 저걸 갈아서 벽지가 움푹 들어가.. 조심하세요… 날카로워서 벽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짜잔! 드디어 완성했어요 광고하는데 5분 컷이면 저는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3단부터 선반을 설치하거나 선반 색깔 때문에 방향을 바꾸거나 해서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아요.그리고 다음에 또 스피드랙을 만들 일이 있다면 10분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여기 있던 물건뿐만 아니라 다른 방에 있던 휴지나 키친타올, 각티슈 등을 놓아둘 수 있어 다른 방들도 한결 깨끗해졌습니다.정말 부끄럽지만 before/after 사진입니다 그동안 쌓아둔 창고방.. 부디 이대로 깨끗하게 유지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제 돈의 내산 스피드랙 선반 리뷰였습니다.